남원소방서, 뽀뽀뽀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발대식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는 26일 관내 뽀뽀뽀어린이집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올바른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창단돼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방안전문화정책이다.
이날 뽀뽀뽀어린이집에서는 5∼7세 원생 13명이 신규 단원으로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화재 대피 훈련, 연기 소화기 체험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기르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건강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27 15면
http://sjbnews.com/85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