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25일 15시53분
기업사랑 도민회 리더스1차 포럼...중대산업재해예방 및 대처방법 강연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노무법인 도와 최은나 대표가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강의를 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 최 대표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총 10개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사례를 들었고, 기업들이 안전보건관리자 책임과 역할을 잘 숙지해야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과의 차이를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고 전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부득이하게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적절한 매뉴얼이 회사별로 반드시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길은 종사자의 의견 청취와 사전 교육"이라고 말하면서 중소기업일수록 이러한 대비를 더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방섭 회장은 “오늘 포럼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제반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강연해 주셨다”고 말하고, 중요한 것은 “큰 사고가 발생하면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우리 회원들 스스로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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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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