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5월 25일 15시00분
남원시 향교동, 거동불편 취약가구 이불세탁서비스
센터는 올해 초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향교크리닝 이불세탁 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식은 센터가 1일1가구 방문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거동불편 취약가구를 발굴하면 장애인종합복지센터가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형식이다.
세탁서비스는 연중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23일에도 발굴, 선정된 대상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최현목 향교동장은 “향교크리닝 사업은 단순한 이불 세탁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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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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