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통한 건강한 사회인 양성
익산경찰서는 23일 소년범 맞춤형 선도와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서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팀장 및 외부위원 등이 참석해 경미범죄 소년범 3명에 대한 처분 결정(훈방 2명, 즉결심판 1명)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6명(생활지원6명)을 심의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범죄 소년범에 대해 형사입건 대신 훈방, 즉결심판 등 감경 처분을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지원을 강화하는 심의 기구이다.
박성수 익산서장은 “청소년의 불필요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선도·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26 15면
http://sjbnews.com/8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