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5월 23일 14시58분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 국내외 학술활동 통한 눈성형 술기 공유
김연준 원장은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8회 일본성형재건외과학회’에서 '한국 미용성형수술 교육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학회는 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성형·재건 분야의 학술 논의를 이어가는 자리로, 각 전문의들이 발표하며 한일간 전문지식에 대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APS KOREA 2025(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연준 원장을 비롯한 JW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설철환, 최홍림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 원장은 20일 안검성형술 세션에서 ‘정밀 술기를 활용한 하안검 수술(Precision Techniques in Lower Eyelid Surgery)’을 주제로 하안검 수술 시 디테일한 지방 처리 기법(Details of Septal Fat Treatment in Lower Blepharoplasty)을 발표하며 섬세하고 정확성 높은 수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 18일 서울성모병원 플랜티 컨벤션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춘계연수강좌’에서는 ‘나의 눈 트임 / 트임재건’ 세션의 좌장을 맡아 관련 논의에 중심적인 역할을 이끌었다. 김 원장은 다양한 트임 성형 케이스에 대한 해석과 접근법을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을 주도, 참가자들에게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전했다.
JW정원성형외과 김연준 원장은 “눈성형은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와 개인별 니즈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지는 분야인 만큼 정교한 술기와 맞춤 설계가 필수다”라며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 환자의 기능적·심리적 만족도를 함께 고려하는 성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JW정원성형외과는 꾸준한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고도화된 술기와 치료 경험을 널리 공유함으로써 한국 성형외과의 진일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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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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