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부모회협의회 김지숙 회장 선출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협력”
전북학부모협의회 제3대 회장에 김지숙 군산시학부모협의회장이 선출됐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19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임원진 선거’에서 김지숙 군산시학부모회협의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국찬호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장과 정혜윤 익산시학부모회협의회장, 감사는 정현경 부안군학부모회협의회장, 총무는 김찬휘 남원시학부모회협의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지숙 회장은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격차가 없는 협의회를 통해 전북의 아이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한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부모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정책을 통해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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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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