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5월 16일 15시41분

한식프랜차이즈 코다리 덕장, 지역 상권 맞춤 전략으로 가맹 확산



IMG
[사진 = 코다리덕장 제공]



창업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권 분석과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부담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과 지역 상권에 대한 분석으로 한식 프랜차이즈 ‘코다리덕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다리 덕장은 우리 전통 식문화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코다리조림 전문 브랜드이다. 특히 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 신봉점은 지역 상권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쳐,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적인 맛과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현대적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편안한 좌석 배치로 가족과 친구들 모임 장소 등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하여 시그니처 메뉴인 시래기 코다리조림과 묵은지 코다리조림, 모둠 생선구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본사에서 직접 공급하는 ‘코다리 덕장 전용 막걸리’를 무제한 리필 서비스로 제공,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 트렌드와 맞물려 재방문율 상승과 단골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다리 덕장 관계자는 “신규 매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본사에서는 입지 선정부터 오픈 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특히 용인 신봉점은 오픈 전 상권 분석, 인테리어 컨설팅, 조리 노하우전수, 실전 리허설 등 철저한 준비 과정과 더불어 오픈 후에도 전담 슈퍼바이저의 현장 지원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파워도 중요하지만 결국 고객을 직접 만나는 현장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용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17     17면

http://sjbnews.com/850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