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복지플랫폼 발전 위해 전문가 위촉…정기 논의 본격화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문위원 위촉 및 1차 회의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인 ‘전북인복지’의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전북사회서비스원 3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플랫폼의 체계적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보화, 사회서비스, 언론, 도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됐다.
전문위원들은 플랫폼의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정책적·기술적 의견 제시 및 플랫폼의 향후 발전 방향, 신규 서비스 확대, 이용자 확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장기적인 플랫폼 운영 안정성에 기여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연대 강화를 중점으로 두며, 사회서비스 기관은 물론 언론기관, 도민대표까지 포함된 구성을 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업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플랫폼이 도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15 6면
http://sjbnews.com/849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