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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5월 12일 16시20분

4월 전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증가

전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11조 2,212억원...전월대비 3,4% 증가
시가총액 증가 1위 두산퓨얼셀, 시가총액 상승률 1위 시지트로닉스


전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증가 1위는 두산퓨얼셀(884억원↑), 시가총액 상승률 1위는 시지트로닉스(43.8%)이다.

12일 코스닥시장본부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2025년 4월 전북지역 상장법인 증시동향’에 따르면 4월말 전북 상장법인(33사)의 시가총액은 11조 2,212억 원으로 전월대비 3.4%(3,705억원) 증가했다.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대비 전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비중은 0.5%로 전월과 동일하다.

4월말 전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13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2.4%(2,022억원) 증가한 8조 5,375억 원이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20사)의 시가총액도 전월대비 6.7%(1,683억원) 증가한 2조 6,837억 원이다.

4월 전북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1조 1,505억 원으로 전월대비 13.9%(1,85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투자자의 거래대금 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0.3%이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5,828억 원으로 전월 대비 26.8%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5,677억 원으로 5.1% 증가했다.

한편, 4월말 KOSPI는 2,556.61p로 전월 대비 75.49p(3.0%) 증가했다.

월초 KOSPI는 美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및 중국의 보복관세 부과,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중심 대규모 매도세가 출회되며 급락했으나(2,293.70p, 4.9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결정에 낙폭 일부 회복(2,455.89p, 4.14일)됐다.

이후 美․中 관세협상 기대감 및 국내 주요기업 1분기 호실적 등으로 연기금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월대비 상승(2,556.61p) 마감했다. 4월말 전체시장(외국주권, 주식예탁증권 제외)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3.6%(84조 2,407억원) 증가한 2,456조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2,093조원으로 전월대비 3.0% 증가, 코스닥시장은 363조원으로 전월대비 7.0% 증가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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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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