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30일 15시36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도드람김제에프엠 씨와 안전협의체 구성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 전북지원과 도드람김제에프엠씨는 이번 안전협의체 활동에 따라 사각지대 차량충돌 위험, 현장 내 안전 통행, 현수레일 정비 등에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점검 하기로 협력했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2023년도부터 관내 도축장 11개소와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분기별로 도축장과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축평원은 도축장내 상주해 근무하는 외부 기관으로 도축장내 위험요소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기능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축장별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도축장 내 안전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안전협의회에는 축평원 남건지원장과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승규 이사 등 9명의 양사 직원들이 참석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축평원 남건 전북지원장은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도축장과 함께 산업안전보건 체계의 선진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고, 도드람김제에프엠씨 김승규 이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기적인 회의가 아니더라도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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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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