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성송면, 봄맞이 나눔
고창군 성송면 청년·체육회가 관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봄맞이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과 수익금 일부를 포함한 금액이다.
이들은 매년 짜장면 나눔 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전하며 지역 행사와 각종 체육대회를 주관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김병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송면을 더욱 온정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국진 면장은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온정이 넘치는 성송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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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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