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28일 15시18분
중국 연태에 전북대 JBNU 국제센터 문
유학생 유치 목표로 서비스 제공 예정
전북대는 중국 연태대학교 국제교류원에 ‘제3호 JBNU국제센터’ 현판 부착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태 JBNU국제센터는 지난해 모로코와 태국에 이어 해외에 세운 세 번째 국제 유학생 유치 거점이다. 대학은 중국 동부지역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목표로, 이곳에서 현지 밀착형 입학상담과 맞춤형 교육, 문화교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연태 JBNU국제센터는 중국 내 전북대의 국제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유학생 유치와 현지 교류를 연결하는 핵심 전략 거점”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후 외국인 유학생 5,000명 유치를 목표로 해외 거점 운영과 맞춤형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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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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