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4월 28일 11시53분
김제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마무리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와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특히 25일에는 유봉영 공덕면 이장협의회장, 최선열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최영구 진봉면 이장협의회장 등 1일 명예의원으로 위촉된 시민 대표들과 함께 하동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장, 김제우석병원, 꽃빛채움 문화공간 등 주요 사업장 6곳을 찾아 시민 중심의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28일 본회의에서는 ▲폐교 활용 방안과 대책 마련 촉구(오승경 의원), ▲김제시 관광자원 활용 방안 제언(이병철 의원), ▲농요(農謠) 보존·계승 대책 주문, ▲마을 건강 지킴이 버스 정책 제안 및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공공 배달앱 도입 정책 제안(김승일 의원) 등 총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백현 의장은 “이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대안 반영으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특히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김제시 관할권 확정은 김제시민이 함께 이룬 값진 결실로, 새만금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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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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