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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4월 27일 14시22분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달빛정원’ 현장점검

개관 앞두고 시설 현황 및 운영전반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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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5일 ‘달빛정원’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점검은 4월 30일 개관을 앞둔 달빛정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달빛정원은 국·도비 62억원, 시비 57억원 등 총사업비 119억원이 투입돼 건립된 관광문화복합공간으로 미디어아트전시관인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복합문화관과 달빛광장 등으로 조성돼 있다.

특히 피오리움은 최첨단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핵심 시설로 남원시의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활용도와 전시 콘텐츠 구성, 시설 안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은 “달빛정원이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고,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빛정원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꾸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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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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