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23일 15시17분
전북 건설업계 '대광법'개정안 공포 환영
전북 광역교통 인프라 대도약‘국가균형 발전의 초석’전북 건설업계가 지난 22일 전북도민 모두가 숨죽여 고대한‘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대광법”)’개정안 공포를 두팔 높이 들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997년 대광법 제정이후 2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16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광역교통 정책을 적용받지 못했던 우리 전북에게 제도적 지위를 확보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어질 광역도로와 광역철도, 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 등 주요 광역교통 인프라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해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번 대광법이 공포에 이르기까지 혼신을 기울여 준 김관영 도지사와 이춘석 의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광역교통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변경 등 후속 조치 수립에도 만전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는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회장 임근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유제영), 대한건설기계협회 전북지회(회장 윤여창), 대한건축사협회 전북건축사회(회장 이성열),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백부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회장 장성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송현석),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박종완) 등 10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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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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