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22일 14시20분
전북TP 지역혁신 선도기업, 초광역 선도기업 맞춤지원 본격 시동
기업당 최대 5천만원/1억원, 기업수요 맞춤지원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주력산업 생태계 육성 역량을 갖춘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사, 초광역 선도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은중소벤처기업부의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전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함소아제약, ㈜티엔티리서치, 신한방직㈜, 아진전자부품㈜이며, 금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인증, 특허지원,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지역혁신선도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초광역 선도기업은 24년 2개사가 선정되어 ㈜올릭스, 대륜산업㈜이 25년부터 지원을 받게된다. 기업당 1억원을 바우처 형태로 받게 되며, 기술협력형-거래협력형 지원 프로그램 중 수요에 따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더불어, 전담PM 컨설팅 지원, 연계지원 등이 추가되어 확대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혁신선도기업, 초광역 선도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모집은 4월 17일(목) ~ 5월 2일(금)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개편된 중소벤처기업부의 RMS(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지역혁신선도기업, 초광역선도기업을 포함한 중소벤처기업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잠재초기기업, 예비선도기업, 수출새싹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돌아오는 오는 25일 오전 9시 군산 은파팰리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지역혁신선도기업에 지정된 4개 기업과, 신규로 선정된 초광역선도기업 2개사 모두가 참여하여, 금년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참여를 독려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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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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