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20일 07시02분
고창군, 제1회 ‘친환경 쌀의 날’ 행사 성료
이는 고창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용태) 주최 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 후원으로써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예비 농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임영조 과장, 도 김신중 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유네스코 7관왕 도시 고창의 건강한 토양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의 우수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떡케이크 절단식, 친환경쌀 기탁식,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즉석 탈곡 및 도정체험, 친환경쌀 떡메치기 체험 등 체험행사와 함께 친환경 벼 인증기준 및 품종별 특성, 유기농업 자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군수는 “군은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 친환경 쌀 생산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며“친환경쌀은 앞으로도 꾸준히 소요량이 늘어 농민소득 향상을 위해 군에서도 재배면적을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하여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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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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