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17일 10시10분
무주군 고질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단속
무주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된 차량 등이다.
1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재무과, 산업경제과, 읍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순회 단속을 실시한다.
재무과 김선규 과장은“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매우 소중한 재원”이라며“번호판 영치는 상습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세금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주민들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 11건(600여만 원), 세외수입 18건(800여만 원)에 대한 1차 영치를 실시하는 등 34건에 대한 경고장을 부착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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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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