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16일 16시40분
전건협 전북, 지역 전문건설 보호·육성 건의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전북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방문
임근홍 회장은 ‘건설산업기본법’과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을 명확히 적용해 해당 전문공사로의 발주를 적극 건의하면서, 전문공사 보호금액(공사예정금액 4억 3000만원 미만의 전문공사에 종합업체 수주제한)을 강조하며 부대공사의 개념을 적극 반영해 주된 전문업종으로의 공사 발주를 협조 요청했다.
임 회장은 종합공사 발주 시 부대공사의 개념을 적극 반영해 요구 전문공종을 최소화해 줄 것을 건의하고, 전문건설업 활성화가 즉각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자재·장비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직접시공의 주체인 전문건설업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육성을 당부했다.
이에 조성남 전북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장과 최규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소장은 "해당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건설업 엽역확대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겠다"고 얘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도내 발주기관과 사업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전문건설업 보호·육성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의 건설수주팀과 합동으로 도내에서 대형건설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건설업체 본사와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업체 공사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홍보 책자 및 유인물을 제작해 대형건설사에 발송하는 등 지역 전문건설업 수주물량 확보를 위한 홍보 세일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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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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