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봄’…전주공립작은도서관 책 축제
오는 19일 건지산 오송제 편백숲에서 개최
전주지역 공립작은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봄철 책 축제를 마련했다.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오는 19일 건지산 오송제 편백숲 일원서 책 축제 ‘그림책으로, 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지역 26개 공립작은도서관이 기획한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림책 읽어주기 △악기연주(오카리나, 우쿨렐레) △전주교육지원청 아버지합창단 공연 등으로 채워진다. 작은도서관 2~3곳이 함께 운영하는 8개의 체험부스와 상시 체험마당도 준비됐다.
구체적으로 체험부스에서는 퀴즈 풀기와 스티커로 밤하늘 꾸미기,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투명 부채 꾸미기, 북앤드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체험마당에서는 그림책 전시, 전래놀이 체험, 숲속 주변 쓰레기 3개 이상 주워 오면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장터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책 축제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공식 인스타그램(@jjpublicsmalllibrary)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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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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