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부처님오신날 선제적 범죄예방 추진
익산경찰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선제적 범죄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종교행사를 지원하고 절도‧화재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 함께 관내 주요 사찰 및 암자를 대상으로 사전 범죄예방진단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신도들이 많이 찾는 주요 사찰과 인적이 드문 암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CPO) 사찰 관계자들과 함께 CCTV 작동 여부, 출입문 및 보안시설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계자에게 예방중심의 맞춤형 범죄예방과 함께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
박성수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부처님 오신날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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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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