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4월 15일 14시55분
김제상공회의소 초대 회장에 김윤권 참고을 대표 만장일치 선출
지역 경제 이끄는 중심축으로 출범… 6월 공식 개소 예정
김제상공회의소는 15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의원총회를 열고, 지역 경제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총회는 김제상공회의소 회원 60여 명을 비롯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예산안 보고와 함께 상공회의소의 비전과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의원총회는 김제상공회의소 의원 구성 이후 열린 첫 공식 회의로, 상공회의소 설립 취지와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고, 초대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 구성을 통해 조직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초대 회장에는 발기인 대표로 활동해온 김윤권 참고을 대표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상공회의소의 출범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김제 경제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상공회의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상공회의소는 오는 5월 말까지 설립 등기를 마친 후, 6월 중 김제시 지평선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 4층에 ㅅ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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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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