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15일 12시02분
고창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
이는 올해 고창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에 총 5개 단체 117명의 단원으로 구성, 각 학교에서 5명의 지도교사가 함께 활동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고창중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신규 창단, 나머지 4개 단체는 꾸준히 활동해 온 계속 등록 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고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청소년단이 시작을 알렸으며 소방안전교육, 단원 서약, 소방복 착용, 소방차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창소방서는 청소년단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미래의 지역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119청소년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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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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