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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4월 13일 14시35분

“삼행시로 친근하게 ESG 확산”

전북교육청, ‘ESG 삼행시 짓기’ 눈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한‘삼행시 짓기’가 눈길을 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삼행시 대회에서 5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내마음은 호수’라는 닉네임으로 출전한 민주시민교육과 직원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이’이대로 가다간, ‘에’에누리 없이 빙하 다 녹는다, ‘지’ 지구가 더 뜨거워지기 전 실천해요 ESG”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24~28일까지 ‘1회용품 반입 금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ESG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확산시키기 위해 ‘ESG 삼행시 짓기’도 병행했다.

ESG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친근한 언어로 ESG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부서에서 고르게 선정되면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ESG 실천의 즐거움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적 행정 등 ESG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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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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