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령 운전자 맞춤형 운전면허 교육
무주군은 지난 9일 고령 운전자 맞춤형 운전면허 교육장에서‘어르신 운전 중’표시 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번 스티커 배부는 운전자가 고령자임을 주변 차량에 알려 상호 조심하게 하기 위해 기획, 제작한 것으로 차량 후면에 부착, 눈에 잘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 및 보행자 인식을 높였다.
군민 정 모(78·무주읍)씨는“맞춤형 교육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다”며“잘못된 운전 습관은 고치고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등 배려하는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기능검사, 자가 진단 분석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고령 운전자 맞춤형 운전면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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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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