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돼지축사 불...돼지 500마리 폐사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께 진안 성수면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1개동(325㎡)이 모두 타 돼지 500여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64명, 장비 17대를 투입, 1시간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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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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