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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04월 10일 11시08분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정읍시 방문. 보훈 협력 강화 약속



정읍시가 장효정 신임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의 부임 인사를 맞이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장효정 지청장은 지난 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이학수 시장과 부임 인사를 나누고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와 보훈 행정의 연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 지청장은 “정읍시가 올해 호국보훈수당을 2만원 인상해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4만원,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12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지청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정읍시는 ‘보훈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신념 아래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우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설과 추석, 현충일에 각각 100명의 유공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보훈 10개 단체에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충일 추념식, 광복절 경축행사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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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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