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4월 09일 13시37분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나무심기 캠페인
그린데탕트는 환경·생태분야에서의 협력 즉 비정치적·비군사적 교류를
통해 남북간 긴장상태를 완화 한다는 접근 방식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회장 정종근),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맹순) 새마을문고장수군지부(회장 하정화) 등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번암면 대론마을에서 스트로브 잣나부 2,000그루를 심었다.
빈중욱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산림녹화산업은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협동심 증진 및 애향심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북 그린데탕드 구현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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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1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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