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4월 07일 17시49분
전북대병원 '암 진단장비' 최신형 교체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의 암 진단장비가 최신형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자치도는 7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대병원 암센터에 첨단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CT)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될 장비는 종전보다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해 암 진단과 그 치료효과를 판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20년 가까이 된 현 단층촬영기는 노후화로 고장마저 잦은 실정이다.
도는 빠르면 올 5월께부터 국·지방비 15억 원과 자부담 20억원 등 모두 35억 원을 투자해 교체 작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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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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