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07일 09시42분
고창군, ‘제3회 고창고인돌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며 지난 4일까지 중·고·대학교 학생선수 1000명이 예선전, 8일부터 200명이 본선에 참가해 100명이 최종본선에 올라기며 최종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
고창컨트리클럽은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운동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내 베스트 골프장’이다.
박창열 회장은 "장어, 바지락, 복분자 등 고창의 먹거리가 고창을 찾은 20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라운드 이후 건강식까지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만족도가 높다"며 "지역 경제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군은 한국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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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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