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4월 03일 14시29분
김제시, 전국공무직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약 상견례
이 자리에는 김진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시측 교섭위원 5명과 노조측 교섭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의견 교환과 교섭 절차 합의서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교섭은 지난해 9월 23일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임금교섭 요구안이 접수되면서 마련됐다.
김진수 자치행정국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시와 공무직 노조가 시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전국공무직노동조합은 상견례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돌입할 예정으로 협상 기간 동안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4-04 12면
http://sjbnews.com/84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