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4월 01일 14시14분
고창문화원, 제2차 이사회의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서양화를 비롯해 서예, 숟가락난타 등 28개 문화학교 운영과 오는 29일 선운산 일대에서 동백연 행사, 다음달 2일 모양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연다.
아울러 '자문위원회'와 '문화원 부설 고창학연구소' 설치 규정을 마련해 지방문화창달과 '문화는 삶의 흔적이다'를 실천한다는 것.
이날 이사들은 모양성제와 오거리당산제 등도 문화원 고유 사업으로써 문화원 위상 정립과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탈퇴자와 제명자에 대해서도 2년 경과 후 재가입 검토와 봉선비, 국보178호의 고창산 등 추진사업을 나눴다.
이현곤 원장은 "신구 콜라보를 이뤄 새로운 문화원을 정립하겠다"며 "28명의 다양한 분야의 이사들이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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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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