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소성면 산불 피해 마을에 희망의 손길…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복구 지원 구슬땀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정읍 소성면 금동마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월 25일, 정읍시 소성면 금동 마을에서는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13동을 포함해 총 28동이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복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대원들은 폐기물 정리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했다.
김성순 여성연합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사회 공헌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회복과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정읍=박기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4-02 15면
http://sjbnews.com/845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