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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30일 15시23분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주효문초에 'NH그린액션'7호 실시

NH그린액션, 지구를 지키는 것이 우리를 지키는 것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그린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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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28일 전주효문초등학교에서 실천하는 기후행동으로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는 'NH그린액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김성훈 본부장, 김영란 전주효문초등학교장,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그린액션 7호'현판식을 갖고 학교에 친환경 안전우산 50개와 우산거치대, 업사이클링 양말 100켤레 등을 전달했다.

'NH그린액션'은 전문강사를 통해 기후위기 교육을 실시하고,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주도적으로 작성해 생활 속에서 자연을 살리는데 동참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학생들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공용 안전우산과 양말 등을 제작하고 학교에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원의 재사용 경험 및 탄소중립 실천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전주효문초 학생들은 정성스런 손편지와 함께 'NH그린액션' 업사이클링 양말 100세트를 양지노인복지관에 전달해, 지역사회 어르신 공경 및 나눔의 행복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본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지구를 생각하여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또 자원순환 경제를 이해하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도내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지구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NH교실숲만들기', 'NH초록세상만들기'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ESG교육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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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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