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3월 29일 15시55분
고창군, 노후 옥내 급수관 교체 공사비 최대 200만원 지원
고창군이 노후주택 등에 급수관 개선지원사업을 추진,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세대당 최대 200만원(공용급수관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6000만원을 들여 대명연립 등 총 5개소·85세대에 급수관 개선사업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1순위)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2순위)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관으로 설치된 주택, (3순위)2000년 이전 준공한 주택 등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 우선 지원 가능하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고광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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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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