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3월 28일 17시05분
무주 적상면 양시춘·김부심 부부 장학금 기탁
적상면 양시춘·김부심 씨 부부는 지난 2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양 씨는“30년간 직장 생활을 하다가 무주로 귀향했다”며“나를 길러준 고향, 다시 와도 변함없이 품어 주는 무주에 대한 고마움으로 마음을 전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아내와 모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만들고 꿈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씨는 무주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은 무주지역자활센터에서 장애인 활동 지원을 하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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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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