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3월 28일 12시42분
익산시, 식목일 맞아 '국립 치유의숲'에 생명 심다
28일, 제80회 식목일 기념해 나무심기 나서…250여명 참여국립 익산 치유의숲 진입로와 웅포 유아숲체험원에 목수국 심어
28일 나무심기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립 익산 치유의숲' 진입로와 '웅포 유아숲체험원' 약 1,000㎡ 부지에 목수국 1,000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숲을 조성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숲은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교육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숲의 가치를 체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조림·숲가꾸기와 신흥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산림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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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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