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양방향 소통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
세대간 ‘소통의 날’ 운영
익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왕궁포레스트에서 기성세대·MZ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투웨이 멘토링(Two-Way Mentoring)을 실시했다.
‘투웨이 멘토링(Two-Way Mentoring)’은 관서장과 기성세대, MZ세대가 서로 멘토(Mentor)가 되어 서로 다른 시대와 특성을 존중하고 업무에 대한 고충 해소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조언하며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방식이다.
라명순 소방서장과 민원 대응 직원 등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궁포레스트 식물원을 함께 걸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 조직문화와 세대 간의 간극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관점에 대해 소통하고 취미, 관심사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MZ세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하나된 익산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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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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