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25일 15시28분
개장 유골 화장예약 15일전→2달 전 확대
중복예약 차단으로 이용자 피해 예방
전주시설공단은 25일 다음달 1일부터 개장 유골 화장예약 기간이 현행 15일 범위에서 최대 2개월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개장 신고 시 관리 번호가 자동 부여되고, 화장예약 시 부여된 관리 번호를 의무적으로 등록하게끔 절차가 바뀌면서 개장증명서의 진위 확인과 중복예약 차단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개장 유골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15774129.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승화원(063-239-2390~2692)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주 복지환경부장은 “개장 유골 화장예약 서비스가 개선된 이후 윤달 등 개장 유골 화장이 집중되는 기간에 승화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개편에 따라 윤달이 시작되는 7월25일 화장 예약은 오는 6월1일 0시부터 가능하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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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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