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25일 15시27분
보행자 들이받고 도주한 택시기사
전주완산경찰서는 보행자를 친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6시15분께 전주 완산구 효자동 한 교차로에서 택시를 몰던 중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로,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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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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