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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3월 25일 15시22분

김원진 부안군의원, 저출생 문제 해결 출산·육아 지원정책 강화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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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진 부안군의원이지난 25일 열린 제36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육아 지원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원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한 가정의 선택이 아닌 지역사회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부안군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출산율 증가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원진 의원은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한방 난임 치료 지원 강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김원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수치 개선이 아닌 부모가 안정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안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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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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