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3월 25일 12시35분
무주군 무주읍 착한가게 현판 전달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한 업체 7곳이 착한가게로 이름을 알렸다.
착한가게는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영업자, 중소 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곳으로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무주열쇠천막건업, 빽다방, 신통치킨 무주점, 필컴애드, 한일관, 현대광고, 희망재가복지센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상윤 공공위원장은“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는 착한가게로 지역사회 분위기 또한 훈훈해지기를 바란다”며“착한가게를 중심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지역 내 착한가게는 총 65곳으로 이중 무주읍은 25개 업체가 동참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현판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모아진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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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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