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3월 25일 09시09분
고창군, 명예읍면장 14명 위촉
이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 군민들로써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권계완(고창읍), 양쌍례(고수면), 김재수(아산면), 김정식(무장면), 김복순(공음면), 박헌철(상하면), 김범채(해리면), 김배수(성송면), 나순희(대산면), 김선백(심원면), 남두순(흥덕면), 이영선(성내면), 진백규(신림면), 채인석(부안면)씨 등이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심덕섭 군수 “명예 읍면장제를 통해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동안 행정에서 생각지 못한 새로운 의견 개진과 주민을 위한 군정의 방향제시 등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3-26 11면
http://sjbnews.com/84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