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지연 - 2025년 03월 23일 14시19분
김진명 임실혁신회의 공대대표 단식농성 이어가
김진명 임실혁신회의 공대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1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양주영 부의장·김동균 민주당 임실군 연락소장·홍대환 임실군 사무국장·임은두 혁신의 사무국장 등이 단식 현장을 방문·위로했다.
현장을 찾은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선고를 촉구하고 김진명 혁신회 공동 대표의 건강을 위로한다"고 말했다.
임실 농촌주민수당 운동본부 이주현 대표는 "임실을 대표해 김진명 대표의 나라를 걱정하는 깊은 애국 애족의 투사 정신이 발현되어 윤석얼 탄핵이 신숙히 이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홍대환 임실군 사무국장은 "나라를 위해 생명을 단보로 무언의 항쟁을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은 결연한 의지와 사명감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라며 "윤석열의 탄핵을 신속히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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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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