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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3월 21일 16시35분

익산경찰, 생활안전협의회장단과 아름다운 치안동행

망성파출소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전개
영농철 주민 안전 확보 방안 논의
보이스피싱 중심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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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이 관내 생활안전협의회와 아름다운 치안동행에 나섰다.

익산경찰서 망성파출소는 지난 21일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장단과 영농철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주민 안전 유지를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송태석 파출소장은 협력단체와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는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화가 끊이질 않는 “보이스피싱”범죄를 비롯 영농철에 발생할 수 있는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준용 생활안전협의회장은 "파출소장은 물론 직원들과 뜻을 같이하고 피싱 범죄 등 지역특성에 맞는 공동체 치안활동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송태석 파출소장은 “망성의 6개리 44개 마을 주민들과 가족이란 마음가짐으로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수 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범죄예방과 안전 유지에 성심을 쏟아야 함은 물론 최근 줄지않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체감적 홍보활동을 전개 예방적 치안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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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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