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3월 19일 14시01분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청년농업인 소통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 개선 및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남원지사는 농지은행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지난해 31농가 27.4ha를 지원하며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도왔다.
또 올해부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민수 남원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고,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3-20 14면
http://sjbnews.com/844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