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3월 18일 14시21분
덕진구,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책 가동
전주시 덕진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숙원사업 집행 등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내 예산 집행률 54.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행정절차 이행 및 집행 상황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05억원으로, 주요 사업은 △시민불편지역 도로정비 △교량 보수·보강 공사 △도로개설사업 △인도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또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매월 1회 부서 및 동별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골목상점가 이용의 날’로 정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내수경기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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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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