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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김상훈
- 2025년 03월 16일 14시08분

전북경찰, 봄철 맞아 교통안전시설 대대적 정비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봄철을 맞아 노후하고 고장난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정비 기간은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1주간으로, 대상은 교통신호기 3,381개, 안전표지 11만7,257개, 노면표시 3만4,935개, 횡단보도 1만6,428개 등 도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 17만2,001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훼손되거나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 반사성능 기준에 미달되는 차선 재도색 실시 등 도내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함께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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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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