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봄철 맞아 교통안전시설 대대적 정비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봄철을 맞아 노후하고 고장난 교통안전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정비 기간은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1주간으로, 대상은 교통신호기 3,381개, 안전표지 11만7,257개, 노면표시 3만4,935개, 횡단보도 1만6,428개 등 도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 17만2,001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노후·훼손되거나 부적절한 위치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 반사성능 기준에 미달되는 차선 재도색 실시 등 도내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함께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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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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