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3월 12일 14시34분
고창 고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연수
이들은 한국주민자치 중앙회를 방문해 역량강화 교육과 역사문화를 탐방, 회원의 소통 단합에 나선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읍면동의 문화, 복지, 자치 기능강화를 위해 결성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발전 등 행정 자문 기관적 성격을 갖고 있다.
고수면은 안재팔 위원장을 중심으로 심미숙, 유경주 부위원장, 공현자, 김덕성 이사, 김영복 감사, 김상수 간사 등 26명이 앞으로 3년간 자치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재팔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과 민관협치로 선진 고수면을 만들겠다"며 "농사철을 앞두고 상경해 중앙회에서 유익한 정보와 자긍심을 심었다"라고 말했다.
안재성 면장은 "고수면의 중요한 축으로써 주민 복지와 행복을 실현하는데 역량을 모으자"라고 주문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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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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