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3월 12일 11시38분
무주군 찾아가는 방역 소독 서비스
이에 군은 지역 내 소독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찾아가는 방역 소독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집 안에 서식하는 파리, 모기, 개미, 쥐, 바퀴벌레 등 일반 해충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
군은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해당 가정으로 파견하는 등 환경 및 위생 상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 강은희 팀장은“방역 소독 서비스를 받은 곳은 250가구로 호흡기질환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며“이용 가구의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방역 소독 서비스 질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놀이 등 맞춤형 마을 돌봄서비스, 영유아 보육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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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3-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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